미스터트롯3 7회 메들리 팀 순위 결과 심사 위원
이번 '미스터트롯3'의 7회 방송은 메들리 팀 미션으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메들리 미션에서 각 팀은 주부 대해방의 날을 주제로 하여 각기 다른 콘셉트로 경연을 펼쳤습니다.
미스터트롯3 메들리 팀 미션
손빈아 팀 ('뽕가요')
- 팀 구성: 손빈아, 남궁진, 추혁진, 이수호
- 무대 주제: 고속도로 메들리
- 퍼포먼스: 다채로운 곡들 ('강원도 아리랑', '미운 사랑', '우리 집', '님과 함께', '자기야')을 열창하며 주부들의 흥을 돋움
- 마스터 평가: 1590점, 거의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로 강력한 무대 칭찬
손빈아가 이끄는 '뽕가요' 팀은 특히 주목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팀은 고속도로 메들리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곡들을 열창하고, 객석으로 내려와 주부들의 흥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뽕가요' 팀의 활약으로 시청률은 전 회차 대비 상승하며 14.5%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15.7%까지 치솟았습니다.
최재명 팀 ('트로뻥즈')
- 팀 구성: 최재명, 남승민, 박광현, 김현수
- 무대 주제: '사이다'
- 퍼포먼스: 조용필의 '바운스', 오렌지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등으로 시원시원한 무대 연출
- 마스터 평가: 1548점, 객석의 환호를 받으며 흥겨운 무대 선사
'트로뻥즈' 팀은 콘서트 같은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으며,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선주 마스터는 팀의 에너지와 밝은 분위기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런 유형의 무대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훈 팀 ('이지훈남즈')
- 팀 구성: 이지훈, 크리스영, 심수호, 문태훈
- 무대 주제: '훈남'의 향연
- 퍼포먼스: 박현빈의 '샤방샤방', 김정수의 '당신', 이창용의 '당신이 최고야' 등을 통한 매력 발산
- 마스터 평가: 1492점, 선곡 밸런스에 대한 지적 있으나 전반적으로 호평
'이지(easy) 훈남'이라는 콘셉트로 멋지게 꾸몄죠. 멤버 각자의 매력이 빛났고,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어요. 이지훈남즈의 무대는 마치 멋진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처럼 강렬했지만, 영화 전체로 보면 조금 더 균형이 필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용빈 팀 ('용트림')
- 팀 구성: 김용빈, 박지후, 강민수, 원정인
- 무대 주제: 정통 트로트
- 퍼포먼스: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홍시' 등 전통적 트로트 곡들로 감성을 자극
- 마스터 평가: 1450점, 기술적 오류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있는 트로트 매력 발휘
김용빈 캡틴이 이끄는 '용트림' 팀은 이번에도 진정한 트로트 정신을 고수하면서 무대를 꾸몄어요. 그들은 마치 트로트 음악의 학교에서 가장 우등생처럼 정통 트로트 곡들을 선보이며 감성을 자극했죠. 무대에서 일부 안무 실수와 음이탈이 발생하면서 심사위원들에게 조금 아쉬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천록담 팀 ('쥬쥬핑')
- 팀 구성: 천록담, 유지우, 임찬, 강훈
- 무대 주제: '연하남'
- 퍼포먼스: 마야의 '나를 외치다', 조르디의 'Dur Dur D'etre Bebe' 등을 통해 감동과 치유의 시간 제공
- 마스터 평가: 1575점, 유지우의 천재성과 감동적인 무대로 높은 점수 획득
쥬쥬핑은 최연소 참가자 유지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연하남' 콘셉트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는 유지우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높이 평가하며 그의 절대 음감과 탁월한 표현력을 칭찬했습니다. 마지막 무대 마야'나를 외치다'를 끝난 직후 몇몇 마스터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미스터트롯3 8회 예고 춘길팀 최종 순위 탈락 후보
메들림 팀 미션에서는 최종1위를 차지한 한 팀만 다음 무대에 진출하고 다른 팀은 탈락후보가 됩니다. 다음 주 공개될 춘길팀(춘길, 고정우, 홍성호, 펑키로컬스) 무대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점수가 나오면 1위 팀을 가려낼 수 있습니다.
미스터트롯3 7회 메들리 팀 순위 결과 심사 위원